아빠식단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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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일기] 2024년 12월 10일 식단일기식단일기 2024. 12. 10. 15:26
매일매일 미루어 왔던 식단일기와 운동일기를 한꺼번에 쓰는 일은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조금씩 일기를 작성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식단일기는 아빠의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한 척도가 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아침식사아빠가 먹어야 하는 식단은 항상 정해진 것 같습니다.돼지고기 김치찌개잡곡밥 1공기매일매일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일은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준비에서 아이들이 식사를 하는 것 까지 챙기는 일은 상당히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주변 정리가 깔끔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가지 일을 한다는 것이 사실상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이들(3명의 어린 아이들)을 키우고, 사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아빠에게는 단순함이 최고의 무기가 될 것입니다. 점심식사배고픔을 뒤로하고 항상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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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일기] 2024년 11월 9일 식단일기식단일기 2024. 11. 9. 11:42
이제 늦게까지 있을수도 버틸 수도 없는 저질 체력이 되었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간다는 사실에 상당히 우울한 감정이 듭니다. 하루 낮시간이 너무도 짧은 육아아빠로써 다양한 글과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정말 피곤합니다. 그래도 하루 3끼의 식사를 먹고 이를 기록하는 일은 중요한 활동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아침식사항상 책상에는 키보드가 놓여 있으니, 참 웃픈 현실입니다. 오늘은 아침은 늦은 10시에 부랴부랴 아이들 미술학원을 가야해서 챙겨 먹게 됩니다. 잡곡밥 1공기김치찌개 1그릇콩나물 무침 1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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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일기] 2024년 10월 31일 식단일기식단일기 2024. 11. 1. 08:07
계속되는 아이들과의 생활에서 상당히 지치고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매일매일 음식을 챙기는 일도 이제 지쳐갑니다. 아침식사아침부터 첫째를 비롯해서 둘째와 셋째가 모두 놀이터에서 1시간이 넘는 시간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씻지도 먹지도 못한 상태에서 커피를 캡슐 2개를 넣은 커피로 시작합니다. 10시가 넘는 시간에 짜장밥너무너무 배고픈 나머지, 어제 저녁 주문해서 먹고 남은 짜장소스와 밥을 섞어서 짜장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늦은 식사이여서 더 폭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참으로 불규칙한 식습관은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점심식사순대국밥소주 1병점심이지만, 한 잔 생각이 나는 점심입니다. 왜이리 힘든 것인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날들이 계속됩니다. 저녁식사계란볶음밥유튜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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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일기] 2024년 11월 1일 식단일기식단일기 2024. 11. 1. 07:17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귀국하는 엄마를 데리러 갈 생각에 들뜬 하루입니다. 아빠도 독박육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날이지만, 기대를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새벽 6시 30분부터 첫째는 배고프다고 하는 목소리를 자는 아빠에게 합니다. 아빠는 항상 자면서도 긴장을 해야 하나 봅니다.아침에 일어나서 잠을 깨우는데는 커피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먹지 말자고 다짐하면서 커피를 먹게 됩니다.아침식사배고프다는 아이의 목소리에 미리 준비해 놓은 식재료인 카레라이스와 밥을 준비했습니다. 부랴부랴한 음식이라서 매번 맛이 다르지만, 그래도 항상 잘 먹어주는 아이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