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첫째딸의메세지
-
추석명절 엄마와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와 선물 by Sophia카테고리 없음 2023. 10. 4. 19:16
첫째 Sophia는 책상에서 매일매일 그림을 그리거나 무언가 열심히 책을 읽습니다. 아니면 열심히 볼펜이나 연필로 포스트잇에 글씨를 쓰곤 합니다. 추석 연휴 첫날 아빠와 엄마에게 내놓은 선물을 보고 정말 가슴 뭉클한 일이 있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선물 본인이 먹었던 초코릿 알루미늄 통에 이렇게 포스트잇을 붙혀서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매일매일 엄마를 사랑한다는 표현과 함께 아빠의 등장이 없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아빠가 등장하는 것이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엄마와 아빠의 어순이 연대고대냐 고대연대냐의 차이겠지만, 아빠 입장에서는 상당히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등장하지 않은 아빠의 표현이 너무너무 아빠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항상 빠지지 않는 하트도 너무너무 이제는 자연스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