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2개의 빨간원이 의미하는 것 by Rosy

둘째 아이인 Rosy의 그림을 오늘 살펴봅니다. 아직 나이가 어린 Rosy는 상당히 야무진 아이입니다. 본인의 표현력을 잘 관찰하고, 5살의 아이가 가진 이때의 추억을 기록해 봅니다.

빨간 2개의 원이 의미하는 것은 (사진:YangDaddy, 그림:Rosy)

제목 : 2개의 빨간 원과 초록인간

분명히 초록색으로 그린 것은 사람을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첫째인 Sophia가 그림을 상당히 잘 표현하는 것을 항상 옆에서 보기 때문에 항상 따라 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Rosy의 표현력에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강렬하게 그림을 그린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도 처음부터 혼자서 그림을 그리라고 했다면 안 했을 것이지만, 형제들과 함께 항상 그림도 놀이도 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것은 확실히 형제들이 많은 것이 장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탄생한 그림은 2개의 빨간 원과 초록인간이라는 제목을 붙여 보았습니다. 동글동글 빨간색의 원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또 어떠한 심리에서 이렇게 빨간색의 2개의 원을 사람으로 판단되는 위에 그렸을까요? 궁금 또 궁금합니다.

역동적인 2개의 원은 심장일까? (사진:YangDaddy 그림:Rosy)

제목 : 빨간 2개의 심장을 가진 사람

가만히 그림을 바라보고 있으면 2개의 빨간 심장을 형상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란색의 남자가 2개의 심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상당히 큰 머리를 가진 파란색의 옷으로 깔맞춤 한 사람에게 2개의 심장이 있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2장의 그림을 바라본 아빠의 소감

아이들에게 항상 A4용지를 두둑이 줍니다. 그러면 상당히 여러 장의 아이들의 그림이 등장합니다. 청소와 관리가 조금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나무나 좋습니다. 오늘은 Rosy의 2개의 빨간색 원이 의미하는 것에 대해 제목을 붙여보고 의미를 부여해 보았습니다.
물론 해석이 틀릴 수도 있지만, 아이의 표현력을 관찰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