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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식 먹일 때 기억할 5가지
    카테고리 없음 2023. 1. 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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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아이 때에는 상당히 육아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먹은 것일 것입니다. 모유와 분유를 시작해서 이유식으로 넘어갈 때 꼭 알아야 하는 5가지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유식 + 5가지 포인트

    모유와 분유

    생후 4개월까지는 모유나 분유만 먹이도록 한다.

    생후 4개월 이전의 아기는 장이 미숙합니다. 면역체계가 허술하기 때문에 이유식을 일찍 시작하게 되면 알레르기 체질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개월에는 DPT를 접종할 때까지는 모유, 분유, 물 이외의 다른 것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모든 아기들이 만 4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하지는 못합니다. 아기마다 성장 발달이 조금씩 다르고, 이유식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젖이 아닌 음식에 흥미를 보이고 고형식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신체적인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늦어도 만 6개월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유식이 늦어지면 오히려 없던 알레르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절제와 관리가 중요한 것이 이유식의 시기입니다. 아이의 상황이나 여러 가지를 판단해서 빠르게 적용하고 그에 대한 반응을 잘 관찰해야 하는 것이 부모들이 숙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유식 

    이유식은 만들어서 먹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있으면 이유식은 만들어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모유나 분유만으로 충분하지만, 만 6개월경부터 죽에 고기를 넣어 먹이면 영양 걱정은 반 이상 해결된다고 봐도 좋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는 이유식은 아기의 두뇌와 미각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기는 여러 가지 식품과 조리법을 이용해 만든 이유식을 통해 새로운 맛과 냄새, 촉감, 식감 등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정 자신이 없다면 시중에 있는 이유식을 만드는 책을 이용해서 아이들을 위해 직접 이유식을 만들어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쌀죽

    이유식은 쌀죽으로 시작한다.

    쌀죽은 이유식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미국에서도 이유식으로 라이스 시리얼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쌀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잘 일으키는 글루텐이라는 단백질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예민한 아이들의 경우 쌀죽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아기도 있어서,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 아기의 반응을 꼭 체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먹이는 쌀죽은 수프 묽기의 10배의 죽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10배 죽은 쌀 vs물이 1 vs10의 비율인 죽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죽의 형태가 아닌 것으로 인터넷에 찾아보면 다양한 조리방법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숟가락

    숟가락을 이용해서 떠먹이는 것이 좋다.

    숟가락을 거부한다거나 우유병에 이유식을 넣어서 먹이면 안됩니다. 아기가 사레들기도 하고 너무 많이 먹어서 비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생후 8개월이 되면 아기 손에 숟가락을 쥐여 줘서 스스로 먹는 연습을 시키도록 추천드립니다. 숟가락을 제대로 사용해서 먹은 아기는 우유병만 사용한 아기보다 편식을 적게 한다고 합니다. 

    숟가락 사용법을 일찍 가르치면 아기가 손의 움직임을 배울 수 있고, 아기 두뇌에 자극을 많이 주기 때문에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유식 간

    이유식은 간을 하지 않습니다.

    돌까지는 소금의 권장량이 하루에 0.2g 정도라고 합니다. 하루에 1g 이상의 소금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린 아기들은 신장이 아직 미숙해서 그 이상의 소금을 먹으면 몸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모유나 분유에 천연적으로 들어 있는 소금의 양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돌 전에는 이유식에 간을 하거나 소금이 숨어 있는 치즈, 김치나 된장 등을 줘서는 안 됩니다. 어릴 때부터 짜게 먹으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같은 성인병을 일으킬 위험성이 3배 이상 증가된다고 합니다. 

    건간을 위해서는 1~3세까지는 소금 2.5g 이하, 4~8세는 3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유식의 사전적 의미

    젖을 떼고 식사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먹는 죽과 같은 유사한 음식이 필요합니다. 잘게 자르지 못한 재료가 들어갔을 경우 아기가 먹을 때 기도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체크하기도 합니다. 처음 먹는 음식에는 가벼운 알레르기 반응이 나온다면 그 음식을 3~4주 후에 다시 먹여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반응이 안 나타나면 처음 먹기 때문에 생기는 일종의 현상이고 그렇지 않다면 알레르기 확정입니다. 

    이유식 먹이는 방법

    약 6개월부터 시작하는데, 대체로 그렇다는 것으로 아기가 엄마아빠의 음식을 탐내는 것 같으면 시작해도 좋습니다. 이유식을 먹이기 시작하면 변의 냄새가 확실히 달라진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미음과 같은 형태로 먹이기 시작합니다. 서서히 묽은 야채죽과 같은 것을 먹이다가 12개월쯤 되면 잘게 다진 것이 아닌, 작게 썰은 채소나 고기를 먹이기도 합니다. 처음 먹는 음식이다 보니, 설탕이나 소금 간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아기들은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이 한컵도 되지 않기 때문에, 몸이 염분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아직 식사에 익숙하지 않아서 아기들이 많이 먹지는 못합니다.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로 나뉘는데 초기/중기는 식사라기보다 아이에게 새로운 식사 방식을 익숙해지게끔 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이유식 초기는 이유식 시작 후 1~2개월을 말하는 것입니다. 단일식품으로 시작하고 하루 1회, 반유동식으로 숟가락으로 줍니다.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쌀미음, 과일 및 야채 퓨레입니다. 초기부터 과일을 먹이면 식습관에 문제를 줄 수 있어서 주의를 해야 합니다. 당근은 질산염 성분 때문에 6개월 이전에 먹여서는 안됩니다. 과일즙 등 이유기 중기는 생후 6~9개월로 하루 2~3회 묽은 죽, 으깬 야채나 생선, 곱게 다진 고가, 완숙한 달걀과 같은 반고형식으로 주면 됩니다. 이유식 후기는 생후 9~12개월로 죽밥, 잘게 썬 야채, 다진 고기 등의 고형식을 하루 3번 주면 됩니다. 

     

    이유식은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모유나 분유를 수유하기 전에 먼저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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