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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 마장동 1++ 꽃등심을 넣어서 먹어본 삼양라면카테고리 없음 2021. 10. 9. 22:56728x90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 얼마전 티비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라면에 1++꽃등심을 넣어서 먹어 보았습니다.
우선 맛을 본 소감은 국물이 확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라면의 분말스프는 사람들의 입맛에 딱 맞추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라면에 좋은 재료를 넣으면 더욱더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마장동에서 판매하는 1++꽃등심을 넣어서 라면을 끓여 보면 맛있는 고기의 맛과 함께 진한 국물을 보너스로 얻을 수 있습니다.
삼양라면에서 새롭게 포장을 바꾸면서 살짝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기본적인 라면의 품격은 살아 있는 그런 라면중에 하나입니다.
약간 적은 양의 국물과, 분말스프와 후레이크를 넣고 물을 끓입니다. 그리고서 면을 넣어서 끓여줍니다. 그리고 면이 꼬들꼬들하면 불을 끄고 먹으면 기본적인 라면의 코스입니다.
그냥 구워먹으면 맛이 일품인 마장동에서 판매하는 1++꽃등심을 라면에 넣어줍니다.
역시 좋은 고기는 어느 음식에 들어가도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꼭 좋은 고기를 장만하셔서 이런 저런 시도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란, 대파, 고기 등등 기호에 맞게 넣어서 먹으면 확실히 라면의 맛이 달라집니다. 저는 꼭 라면을 먹을 때 대파를 넣어 먹습니다. 계란을 넣으면 국물이 또 달라집니다. 때에 따라 기호에 따라 어떤 재료를 넣어서 먹느냐가 상당히 중요한 관건인 것 같습니다.
저는 면발의 삶음 정도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꼬들꼬들한 면을 선호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끓는 면을 보고 덜 익었다 싶을 때 불을 끄고 그릇에 옮겨담습니다. 그러면 뜨거운 국물 속에 있는 면발이 시간이 흐르면서 익게 됩니다. 그런 시간조차도 계산해서 먹기 직전이 꼬들꼬들한 것이 기준이 됩니다.
물이 약간 많지만, 적당한 면발의 꼬들꼬들함과 1++꽃등심의 조합으로 끓여낸 삼양라면.
말이 필요없습니다. 국물과 고기의 맛, 그리고 라면.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길 강력추천드립니다.
소고기에서 나온 육즙의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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