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회상하면서 작성한 겨울철 육아일기

2022년 1월을 회상하면서 컴퓨터의 디렉토리를 찾다보면 과거의 육아를 위해 다녔던 아빠의 땀과 노력을 사진을 통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의 일상과 기록을 함으로써 아빠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기록하고, 의미를 담는데 그 의미를 두기 위해서 년도별로 육아일기를 기록해 봅니다. 

애버랜드에서의 귀여운 막내모습 (사진:YangDaddy)

코로나의 시기였기 때문에 아이든 어른이든 마스크를 썼던 모습입니다. 추운 겨울이여서 아이들과 함께 찾아간 애버랜드 방문을 의미하는 사진입니다. 이때는 아이의 나이가 어려서 상당히 힘겨웠던 생각이 납니다. 

집앞 편의점에서 과자를 사먹던 아이들 (사진:YangDaddy)

추운 겨울에 아이들이 주의할 점

겨울은 아이들에게 감기와 질병이 쉽게 퍼질 수 있는 계절입니다. 특히 날씨가 차가워질수록 피부와 건강상태에 민감해지기 때문에 부모로서 아이들이 주의해야 할 점들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보온관리

옷을 여러 겹으로 입히고, 상황에 따라 쉽게 벗거나 입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내복, 티셔츠, 니트, 외투 등 항상 부모들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열 손실이 빠른 머리, 손, 발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 장갑, 따뜻한 양말을 필수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활동량이 많아 땀이 났을 경우, 즉시 젖은 옷을 갈아입혀 체온 저하를 방지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부모와 아이들의 상호작용과 부모들의 관찰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피부관리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가 쉽게 갈라지므로, 샤워 후 보습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끈적이는 보습 크림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또한 잘 달래서 항상 피부관리에 철저히 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입술이 트지 않도록 립밤을 사용하거나, 자주 물을 마시게 해야 합니다. 겨울에도 자외선이 강할 수 있으니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파서 병원을 가는 아이들의 모습 (사진:YangD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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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및 질병예방

외출 후에, 식사 전후, 코를 푼 뒤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씻는 것만으로도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독감이 유행할 수 있으니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을 사용하면 공기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40~60%의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 놓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자주 섭취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더더욱 감기 및 질병예방에 철저하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안전사고 예방

빙판길에서는 미끄러질 위험이 있으니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신기거나, 조심히 걷는 연습을 시켜야 합니다. 히터, 전기매트, 온열기수는 과열되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아이들이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차 안에 오래 머물 경우 저체온증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따뜻한 담요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프지만 씩씩한 막내의 모습 (사진:YangDaddy)

겨울철 놀이시 안전

스키장이나 썰매장 이용 시에는 반드시 보호장구(헬멧,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눈놀이 후에는 체온 관리를 위해서 바로 젖은 옷을 갈아입고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하여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준비를 위해서는 부모가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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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리

춥다고 집 안에만 있으면 답답함과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으니, 햇빛을 받으며 적당한 시간을 야외에서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실내에서도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거나 책을 읽으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