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희네해장국 in 동탄남광장점

상당히 특이한 해장국을 맛보고 이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항상 맛이 좋다고 느낀 제주은희네해장국을 맛보고, 상당히 남다르다는 느낌을 받은 음식을 소개합니다. 

제주은희네해장국 in 동탄남광장점 (사진:YangDaddy)

뚝배기 가득 들어간 식재료가 상당히 인상적이라는 느낌을 받고, 팔팔 끓은 모습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제주은희네해장국이란

사골로 오래 우려낸 육수에 특별한 식감의 소고기, 제주산 우거지, 콩나물이 어우러진 얼큰하고 개운한 제주은희네 해장국은 이 집의 대표메뉴입니다. 제주도에 위치한 은희네 해장국 본점에는 소고기 해장국 한가지로 주문할 필요가 없이 앉으면 해중국이 나온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한 곳으로 뚝배기에 소고기와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오후 3시까지만 하는 곳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2시까지라고 합니다. 매장 내부는 테이블석과 좌석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식당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마로13길 8

끓고 있는 해장국을 영상으로 촬영 (영상:YangDaddy)

멍하니 바라보고 촬영해본 갓 끓여서 나온 제주은희네해장국의 모습입니다. 나오는대로 드실 경우에는 다대기가 상당히 많아서 매콤한 경향이 있습니다. 여러번 방문해서 먹어보니, 다대기를 따로 달라고 해서 넣어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따로 제공되는 다진 마늘을 넣어서 드시면 더 좋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득 들어간 다대기의 모습 (사진:YangDaddy)

가득 들어간 다대기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매콤하고 맛있는 짠맛을 원하시면 그대로 드시면 되지만, 부담이 된다면 덜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릇 가득 들어간 선지 (사진:YangDaddy)

맛있는 소고기와 선지가 가득 들어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어디에서도 맛을 볼 수 없는 특이한 맛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익지 않은 대파가 가득 들어간 것도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듭니다. 

밥 한공기 넣어서 준비 (사진:YangDaddy)

선지와 매콤한 다대기, 얇은데 맛이 좋은 소고기, 콩나물 등이 어우러져서 상당히 특이한 맛을 내는 것이 최고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깔끔하게 비워가는 그릇 (사진:YangDaddy)

한그릇 한 소감

항상 해장국은 진리라는 생각을 하는 건 남자만의 생각일까요? 아무튼 특이한 해장국임에 분명합니다. 그런 탓에 전국에 많은 체인점을 가진 '제주은희네해장국'이라는 간판을 걸고 장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한달에 10일 정도 먹어보면 살짝 질릴 수도 있지만, 먹을때마다 항상 남다른 해장국임을 느낍니다. 다대기만 조절하면 상당히 맛이 좋은 해장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방문하는 곳에 아침에 문을 여는 곳이 없지만, 그래도 항상 생각이 나는 해장국입니다.